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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투자의 시작 (21.02.02)주식 하고 벌자. 잃지 말고./미국 주식 판단 2021. 2. 2. 10:43반응형
나는 미국 주식에 투자한 지 1년이 채 안되었다.
정확히는 2020년 4월 말에 처음 시작하였다. 그때는 아무것도(지금도 잘 모르지만) 모르고 무조건 해야겠다는 생각에 시작부터 했다.
미국 주식 투자가 어렵다고 생각하면 하기 싫어지게 되고, 하기 싫어지면 아무것도 안 하게 되고, 이렇게 되면 난 또 그 자리 그대로 있을 테니 시작부터 해야 내가 공부를 하고, 관심을 가질 것 같았다.
그래서 그냥 무작정 시작했다.
미국 주식 투자를 결정한 당일에 영상과 인터넷을 통해 미국 주식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확인하고 대충 감을 잡았다.
해외 주식 계좌를 바로 트고, 적은 돈으로 환전을 해보았다. (미국 주식을 사려면 원화를 달러로 바꾸는 환전이란 것도 해야 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환전이란 것을 해봤다. (아직 외국 여행 경험이 없어서 ㅜㅜ)
환전가는 얼마가 싼 건지, 얼마가 비싼 건지, 얼마가 적당한건지 알지 못했다. 미국 주식을 해봐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국내 주식 투자를 2020년 1월 말부터 시작했으니, 두 달여 만에 미국 주식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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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naver.com/twodosa난 투자한 기록을 정리해놓는데, 확인해보니 20년 4월 25일에 1달러 당 1,236.57원에 46달러를 처음 환전했다.
이렇게 5월 초에도 환전을 해서 처음 사본 미국 주식이 코카콜라 2주였다.
그때는 이게 싸게 산 건지, 아닌지도 판단이 안됐다.
이제는 새로운 기업에 투자할 때 확인하는 사이트도 있고(내가 미국 주식 매수할 때 확인하는 필수 사이트 글 참고) 재무제표도 확인해서 기업에 빚이 많은지 아닌지, 매출은 점점 높아지는지 등도 확인하고 주식을 매수한다.
처음에는 미국 주식 투자가 어려울 것 같고 무섭기도 했지만 막상 해보니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기조는 장기투자이고(물론 단기로 보는 투자 종목도 있다) 지금 현재 수익률은 의미 없지만, 굳이 따지자면 3~4%의 수익률을 내고 있고 매월 배당금 받는 투자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배당금을 위해 모아갈 생각이다.
이렇게 이따금씩 미국 주식 투자에 대한 일기도 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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