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 미국배당다우존스" 투자금 200만 원의 분배금은 얼마일까요? - ⑪

안녕하세요 투자자분들~ 이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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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투자 상황에 투자자분들의 투자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으신지요?

이번 달은 미 경기 침체 공포에 코스피와 코스닥은 물론 아시아, 미국, 유럽 증시 등이

폭락한 상황이 벌어졌어요.

예상 이하의 미 고용지표가 낙폭을 크게 키운 탓도 있고요.

무서운 장이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 IRP 계좌의 종목은 한국판 SCHD인 "ACE 미국배당다우존스"로 정하고 200주를 매수했었죠.

기존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200주를 매수한 뒤로 급격히 ETF의 매수 가격이 올라버려서

글을 쓰는 현시점까지도 제가 매수했던 매수가보다 높은 매수가를 유지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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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펀드에서 배당주로 투자 중인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처럼

분배금으로 추가 매수를 이어나갈지

아니면,

적당한 매수 가격으로 생각되면 한 번에 매수를 할지

어떤 게 맞을지 계속해서 고민에 고민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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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IRP 계좌 역시 "ACE 미국배당다우존스"로 복리의 힘을 봐야겠죠?

​분배금으로 추가 매수하는 것으로 생각이 기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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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계좌, 연금저축펀드와 IRP의 차이점이 있다면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는 2,000주까지 매수한 뒤, 분배금으로만 계속 투자할 예정이고,

"ACE 미국배당다우존스"는 매수 수량 예정 없이, 분배금과 납입금으로 은퇴 시까지 투자 예정이에요.

물론, 2개 ETF 모두 특이사항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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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먼저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매수 시점을 정리해 볼까요?

매수 시점	매수 금액	수량
23.10.27	10,020원	50주
23.10.30	9,835원	50주
23.11.06	9,885원	50주
23.11.10	9,800원	50주
24.05.29	11,385원	3주 (분배금 매수)

23년도까지 이렇게 총 200주를 매수다가

분배금으로 3주를 추가 매수하여

제 계좌의 평 단가는 약 9,907원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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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현시점 ETF 매수단가는 어느새 12,040원이에요.

21%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네요.

제 양껏 매수하는 상황이 왔으면 좋겠어요.

장기 투자 종목이 이렇게 급격히 많이 오른 것이 좋은 것인지는 생각해 보게 되네요.

물론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는 건 기쁜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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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미국의 장단기 금리차와 금리, 경기 침체 상황 등은 항상 생각하고 있고,

당분간은 얼마 되지 않지만, 분배금을 모아서 매수가에 상관없이 매수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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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이번 달 분배금 입금 내역을 살펴볼까요?

24년 8월 분배금은

주당 44원 x 203주 = 8,932원이 입금되었어요.

귀여운 분배금이에요.

앞으로는 귀엽지 않은 분배금이 되길 바라며 분배금으로 추가 매수를 계속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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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았던 분배금을 정리해 볼까요?

받은 날짜	분배금
23.11	1,250원
23.12	7,400원
24.01	9,000원
24.02	6,000원
24.03	6,800원
24.04	8,800원
24.05	6,400원
24.06	7,917원
24.07	8,932원
24.08	8,932원
분배금 총액	63,514원
남은 분배금 총액	29,359원

총 63,514원을 분배금으로 수령 중인데,

매수한 3주를 빼면

11,385x3주 = 34,155원을 사용했고,

남은 분배금 총액은 29,359원이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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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매월 받는 분배금 + 납입금으로 추가 매수를 하며 수량을 늘려갈 생각은 변함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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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에는 투자자분들이 잘 알고 있으시다시피 30%의 안전자산 룰이 있기에,

앞서 말씀드렸듯이 70%는 특별한 일이 발생하지 않는 한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로

모두 채울 예정이고,

안전자산 30%는 계속해서 고민 중이지만, 일단은 저축은행 예금으로 채워 넣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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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 안전자산을 "TIGER 미국채10년선물"이나 "KODEX 미국10년국채선물"로 넣고 싶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아무래도 주식 비율을 더 높이는 게 좋을 것 같아 다른 방안을 구상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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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을 용납하지 않는 계획은

나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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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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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처음 시작한 때의 계획대로 움직이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이따금씩 수정을 필요로 하는 계획도 있더라고요.

가령, 현재 주식으로 장기투자를 계획했었는데

시간이 지나 그 주식의 미래 가치가 현저히 떨어져 보일 때 같은 상황이요.

 

그때마다의 본인 판단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본인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 말에 휘둘리지 않아야 하고요.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는 내가 그것을 잘 알아야 하고요.

잘 알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노력을 해야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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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이번 한 주도 멋진 투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