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저축펀드(+IRP) 수익률 결산 (24년 11월)

 

안녕하세요!

투자자 여러분들~ 이알이입니다.

이제 제법 추워진 날씨네요.

무덥던 여름이 어제 같은데 시간 참 빠릅니다.

​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인

연금저축펀드 + IRP 수익률을 결산하는 날입니다.

​

한 달, 한 달이 참 빠르게 지나가죠?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만큼

제 계좌, 여러분의 계좌도 빠르게 치고 올라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제가 노후에 사용할 자금이 전부 담겨있는 계좌에요.

​이번 달은 어떤 성과가 나왔는지 궁금하네요.

항상 이 시간이 설레요.

저도 정리하면서 확인하기에 정리하는 시간이

너무나도 기분 좋고 설렙니다.

​

그럼 이제 24년 11월의 수익률을 정리해 볼게요.

저는 연금저축펀드나 IRP의 계좌가 여러 개로 나누어져 있기에

제가 자주 사용하는 앱에 정리를 해두어요.

2024.11월 한 달 결과

 

제가 보유한 종목을 간략화해볼까요?

총 11 종목으로 아래와 같아요.

종목	수익률 (%)	수량 (개)
TIGER 미국나스닥100	+ 103.77	3
KODEX 미국나스닥100TR	+ 95.37	143
TIGER 미국다우존스30	+ 93.15	25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 92.29	22
TIGER 미국S&P500	+ 60.2	365
KODEX 미국메타버스나스닥액티브	+ 59.06	143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 34.47	205
TIGER 차이나CSI300	+ 6.64	338
SOL 미국배당미국채혼합50	+ 5.38	110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 2.32	1,700
TIGER BBIG	- 22.17	40

이번 달은 제가 매수한 종목 중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TIGER BBIG을 제외하고는 모두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지난 포스팅에서는 수익률 110% 이상의 종목도 있었죠?

이번 달은 90% 이상의 수익률이 4종목이나 되네요.

​

정리해 볼게요.

국내 추종 ETF만을 제외하고

미국, 중국 ETF 모두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고요.

특히나 미국이 정말 무서우리만치 올라가네요.

이렇게 올라가니 요즘 미국 주식을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

이번 달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국내 추종 ETF들이 힘을 못쓴다는 점이에요.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2달 전까지만 해도 계속해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었는데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다시 한번 발표했음에도

계속해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

이번 달은 수량을 늘린 종목이 있어요.

​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를 많이 늘렸어요.

300주를 납입금으로 추가 매수하여 총 1,700주가 되었어요.

위 내용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뤄보도록 할게요.

​

그리고, 2달 전부터 새로 매수하기 시작한 종목이 있었죠?

이번에 IRP 계좌에서 추가로 매수하기 시작한

SOL 미국배당미국채혼합50 ETF입니다.

위 ETF 또한 매수하자마자 계속해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네요.

분배금으로 1주 추가 매수했습니다.

이 내용은 IRP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뤄보도록 할게요.

​

절세 계좌는 매도하는 계좌는 아니지만 몇몇 종목은 정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요.

몇몇 ETF는 더 정리하려고 합니다.

정리하게 되면 계속해서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

제 연금계좌 + IRP의 종목별 퍼센티지를 살펴볼까요?

종목별 퍼센티지

​​제 연금계좌의 비중을 정리해 보면

S&P500 = 26.6%,

리츠부동산 = 24.8%,

나스닥 = 19.7%,

차이나 = 11.8% 등의 비중으로 정리가 돼요.

​

나라별 비중으로 보면

미국 : 62.6%,

국내 : 25.7%,

중국 : 11.8%

이렇게 정리가 되겠네요.

​

앞서 말씀드린 대로

리츠부동산인프라에 대한 수량을 늘렸고,

미국배당미국채혼합50 ETF도 수량을 늘렸어요.

반면, 나스닥은 여전히 늘리지 못했고, 매수 시점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매달이 고민이네요.

아쉽지만 계속해서 째려보고(?) 있으니 열심히 매수해 볼게요.

제 기조는 계속해서 변함없이 S&P500과 나스닥의 수량을 늘려가는 거예요.

​

이번엔 연간 총 배당금을 살펴볼게요

제 연금저축펀드 + IRP 계좌의 연간 총 배당금은

"845,862원"​이네요.

이번 달은 수량을 많이 늘려서 그런지 연간 총 배당금이 많이 높아졌어요.

월로 따지면 약 70,488원 정도가 돼요.

​

​

24년 11월 평가손익을 살펴볼까요? ​​

​

총 평가손익 "+29.23%"에요. ​ ​

​

22년부터의 수익률을 표로 정리해 볼게요.

​	2022년 (%)	2023년 (%)	2024년 (%)
1월	+ 5.8	- 0.6	+ 12.25
2월	+ 1.7	- 2.92	+ 15.78
3월	+ 3.6	+ 4.04	+ 19.86​
4월	- 4	+ 5.67	+ 18.85​
5월	- 5.9	+ 6.85	+ 21.57
6월	- 4.2	+ 10.96	+ 24.28​
7월	+ 3.9	+ 12.71	+ 24.63​
8월	+ 2.29	+ 10.35	+ 22.44​
9월	- 4.04	온전한 한 달로 계산 위해 미결산	+ 23.57​
10월	- 3.8	+ 1.85	​+ 27.27
11월	- 4.29	+ 5.97	+ 29.23​
12월	- 7.3	​+ 9.82	​

23년 9월에는 일부러 결산하지 않았어요.

항상 매월 14일을 기점으로 결산 해왔었는데,

1일~말일로 결산하는 게 보기도 쉽고 편할 것 같아서 변경했어요.

​

수익률 계산한 해부터 올해까지 수익률을 봤을 때

가장 높은 달은 +29.23%,

가장 낮은 달은 -7.3%에요.

표의 결과대로라면 22년 12월에 매수가 많았어야 했어요.

​

이번 달은 지난달보다 높은 수익률로

다시 한번 수익률 가장 높은 달이 되었네요.

29.23%!!!

매우 기분 좋은 한 달입니다.

​

전체적으로 제 계좌는 상승을 했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모든 달에서 수익률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 계좌 역시 역대 최고 수익률 경신 기록했으니까요.

살펴보니 올해는 마이너스가 나온 달이 없네요.

하지만,

제 노후를 책임질 장기적으로 보는 계좌이니 일희일비하지는 않아요.

​

그럼 다음 달에도 추가 매수하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다음 달 결산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