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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4년 투자 결과는? - ① (24년 12월)카테고리 없음 2024. 12. 17. 07:30반응형
안녕하세요~ 이알이입니다.
나라가 너무나도 혼란스러운 요즘,
다시 한번 탄핵이 가결된 나라가 되었습니다.
경제가 가라앉고,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부동산 경기마저 침체되며 건설사들의 고통 또한 늘어나고 있죠.
클리셰 같은 이야기지만 어떻게든 돌파구를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제가 미국 주식을 시작한 지 4년 정도가 지났는데
그 결과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제가 가지고 있는 기업들을 정리해 볼게요.
저는 총 8개의 기업을 가지고 있어요.
24년 12월 현재 수익권에 있는 코카콜라, 엔비디아를 제외하고는
모두 파란불이 들어와있네요.
미국 주식은 장기투자를 생각하고 매수했던 종목들인데,
수익권에 들면 자꾸 매도하고 싶은 생각에 아쉽게 놓친 종목들이 많아요.
그중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는 제 마음속 깊은 상처(?)로 남아있죠.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177$에 매수했었고,
엔비디아의 경우 분할하기 전 199$에 매수했었으니
마음이 많이 쓰립니다.
이외에도 TSMC, ASML, 알파벳, 카니발 등 너무 많은데..
아마도 주식하는 분들이라면 이렇게 마음 아픈 경험이 있으실 거라 생각되네요.
위 매수한 기업들을 보면 아시겠지만,
영업이익이나 당기순이익이 마이너스인 기업은 매수하지 않는 편인데
유니티는 유일하게 매수를 진행하고 있어요.
얼마 전, 오랜만에 수익권에 들어 잠깐 매도할까도 생각했었는데
이전에 당했던 아픔(?)이 생각나 매도하지 않았는데
다시 파란불이 되었네요.
위 기업들 중, 제가 미국 주식을 처음 시작하던 때에 매수했던 종목이 있기에
4개 정도는 매도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요.
4개 종목 외, 미국 주식은 제가 정말 매수하고 싶은 종목이 생기지 않는 한 매도하지 않고
장기투자로 이어가려 합니다.
그럼 4년 동안 받았던 미국 배당금을 정리해 볼게요.
글을 쓰고 있는 24년 12월까지 받은
총 배당금은 1,700.11$입니다.
달러당 1,300원으로 계산하면 원화 약 2,210,143원 정도가 나오네요.
현재 평가손익이 약 -568$ 정도이니,
배당금과 합쳤을 때는 수익권에 있습니다.
(다만, 연간 물가 상승률 등을 계산했을 때는 조금 더 복잡한 계산이 필요하겠네요)
받은 달러 배당금은 다시 재투자로 사용하고 있어요.
달러 자체가 안전 자산으로 분류되어 달러를 모으는 것만으로도
투자로 생각됩니다.
연간 총 배당금은
516.33$이며, 투자 배당률은 3.32% 정도가 나오게 됩니다.
천만 원 투자 시 33만 원 정도의 배당이 나오네요.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분들과 많은 소통을 했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