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ETF 판단(KODEX 미국 S&P500 TR) - 스물여섯 번째 (21.04.16)

이번에 판단해볼 ETF는 "KODEX 미국 S&P500 TR"이다.

 

"KODEX 미국 S&P500 TR"은

1. 시가총액 = 408억여 원  

2. 상장일 = 2021년 04월 09일 

3. 펀드 보수 = 0.050%

4. 자산운용사 = 삼성 자산운용

 

어제 판단해봤던, KODEX 미국 나스닥 100 TR과 내용이 같다.

1. 시가총액은 4백억이 조금 넘는다. 당연히 내 기준에는 맞지 않는 시가총액이지만 매수를 고려하고 있다.

2. 상장일은 며칠 전이다.

3. 펀드 보수는 0.050%다. 펀드 보수 매우 마음에 든다.

21년 04월 13일 기준, 구성종목 비율

"KODEX 미국 S&P500 TR" ETF는

미국 시장을 대표하는 대형주 500개 종목에 투자하세요.
연금 투자도 가능하며, 배당금을 재투자하는 토털 리턴 ETF입니다.

라고 나와있다.

-출처 : KO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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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을 살펴보면, 기존에 살펴봤던 미국 S&P500 시리즈와 비슷하다.

하지만, "KODEX 미국 S&P500 TR" ETF는 TR이 붙어 있다.

토털 리턴, 즉, 분배금을 바로 재투자하는 ETF이다. 

이 TR 때문에 시가총액이 얼마 되지도 않고, 상장일이 얼마 되지도 않은, 내 기준과는 맞지 않는 ETF를 매수할지 매우 고민하고 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는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을 해서 년에 2,000만 원이 넘으면 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나?) 물론 이 금액을 넘길 일은 없지만 ㅋㅋㅋㅋㅋ 몇십 년 후에 꼭 넘겨봤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TR에 투자하면 조금이나마 배당소득을 줄일 수 있고, 바로 재투자되기에 고민이 많이 되는 ETF이다.

 

"KODEX 미국 S&P500 TR" 완전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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