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 해외 ETF(총보수+기타비용) - 21.04.21

난 연금저축펀드에 국내 상장 해외 ETF를 담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담을 예정이다.

새로운 ETF가 나올 때마다 호기심도 가지며 항상 총보수를 확인하고 매수했었다.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ETF에 총보수 말고도 기타 비용이란 것이 있다고 한다.

총보수가 자산운용사가 가져가는 비용이라 하면,

기타 비용은 펀드를 운용하기 위해서 실제 필요한 비용을 뜻한다고 한다.

 

**처음부터 일정 비율을 떼어가는 총보수와 달리,

기타 비용은 실제 얼마나 비용이 들어갈지 써보기 전에는 알 수 없다고도 한다.**

 

이거 뭔가 배신당한 느낌인데..

여태껏 총보수가 ETF의 총보수인 줄 알았는데 그 외에 기타 비용이 있다니..

와~~~~~~~ 이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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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자산운용사 사이트에 직접 들어가서 확인해봤더니

진짜 기타 비용이라는 것이 있었다!!!!

으..

21년 4월 15일 기준 총합

 

그래서 내가 담고 있거나 담으려고 했던 국내 상장 해외 ETF의 총합을 구해봤다. 

기타 비용에 "아직"이라고 적은 것은 신규 상장 ETF라 아직은 기타 비용이 나오지 않은 것 같다.

 

배신감이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계속 담고 있고, 계속 담을 예정이기도 한 나의 사랑스러운 ETF들이.. ㅜㅜㅜ

마음을 추슬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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