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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휘닉스 호텔 - 1데이트 코스 2021. 12. 15. 08:30반응형
평창에 가서 콘도를 할지, 호텔을 할지 고민하다가 호텔을 예약했다.
호텔은 콘도 옆쪽에 위치해있으며, 주차는 따로 하게 되어있었다.
처음 들어갔을 때는 자그마한 원룸 정도의 크기로 생각됐었는데, 지내다 보니 굉장히 아늑하고 마음에 들었다. 나는 트윈룸으로 신청했고, 깔끔한 상태로 정돈되어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샤워실 바로 옆에 간단히 칫솔질이나 세면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무료 사용이 가능한 세면 용품이며,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이 비치되어 있었다.
세면대 바로 오른쪽으로 샤워실이 있다. 해바라기 샤워기도 있고, 물 뿜는(?) 샤워기도 있다.
무엇보다 화장실에 비데가 설치되어있어서 나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난 비데를 하지 않으면 이상하게 뭔가 찝찝한 기분이 있어서 ㅋㅋㅋㅋㅋ
유료 용품도 비치되어있다.
냉장고에 있는 하이트, 카스, 하늘보리, 코카콜라는 마시면 계산해야 하고,
선반에 보면 프링글스와 꿀땅콩도 유료이다.
치약, 칫솔, 면도기도 유료이니 따로 챙겨가거나 유료로 사용하면 된다.
호텔 내부에서 본모습이다. 너무 좋다.
낮에는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지만, 밤에는 살짝 무섭기도 한(?) 그런 멋짐이 있다.
1층에는 프런트가 있고, 차 마실 수 있는 곳이 있다.
또한, 이렇게 불멍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잠시나마 불멍을 때리다가(?) 나가곤 했다.
대체적으로 휘닉스 호텔은 굉장히 마음에 든다.
무엇보다 깔끔하고, 깨끗하다.
그럼 20000~ 투도사 티스토리 닷 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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