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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휘닉스 바비큐 - 2
    데이트 코스 2021. 12. 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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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휘닉스 호텔의 후기를 정리했었다.
    많은 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인해 휘닉스 파크 바비큐 편의 후기를 정리하려 했으나
    열화와 같은 성원이 없었기에 그냥 혼자 조용히 정리해보려 한다.

    바비큐는 아래 사진과 같이 텐트에서 바비큐를 할 수 있는 곳이 있고,
    골프 카트를 타고 조금 올라가서 할 수 있는 바비큐가 있었다.
    난 후자의 바비큐를 선택했다.

    텐트 바비큐

    나는 저녁에 바비큐를 하려고, 미리 당일 오전에 전화해서 18시에 예약을 잡았다.
    직원분께서 18시까지 텐트 바비큐 근처에 보면 프런트가 있는데 그 앞에서 기다리라고 했다.
    18시에 정확히 직원분이 카트를 타고 오셔서, 같이 타고 위쪽으로 이동했다.

    바비큐 장

    와우~ 이쁘다~
    도착해보니 밤이라 확실히 보이진 않았지만, 6동 정도의 다른 바비큐 장이 있었고 그중 하나에 내가 스며들어갔다.

    바비큐 장 내부

    위 사진처럼 내부는 아늑하니 깔끔하고 좋았다.
    넷플릭스를 시청할 수 있었고(본인 아이디 사용해야 함), 음악을 들을 수도 있고, 식후에 차를 내려 마실 수도 있었다. (역시 비싼 값을 하는구먼 ㅋㅋㅋ)

    기본 세팅 음식과 고기

    기본으로 나오는 음식이며, 물 2개와 작은 샴페인 하나 외에 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이 기본으로 제공되었다. (고기도 기본 제공된다!)

    요기서 고기를 구웠는데

    수학 문제만큼 고기 굽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고기가 너무 두껍다.
    내가 고기 굽는 기술이 없어서인지 고기 안쪽이 잘 익지 않아서, 익히는데 반은 태워먹은 듯 ㅋㅋㅋ
    다음부턴 가위로 잘게 썰어서 구워봐야겠다.

    후식

    식후에 디저트 또한 무료 제공된다.
    가지고 왔던 컵라면과 함께 고기를 무한 흡입하고, 디저트를 먹으니 아주 깔끔했다.
    전체적으로 만족한다. 내부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음식 또한 괜찮으니 다음에 또 찾아서 즐기고 싶은 곳이다.

    하지만,
    다음에 또 간다면 난 다음번엔 텐트 바비큐를 이용해 볼 생각이다.
    왜?
    가보지 않은 곳도 가봐야지~ 난 새로운 걸 해보고 싶으니깐~~~ 크크크
    전체적으로 만족~~~

    그럼 20000~ 투도사 티스토리 닷 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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