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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RP(연금저축) ETF 종목과 보수를 살펴볼까요? -①
    주식 하고 벌자. 잃지 말고./IRP 2023. 10. 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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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투자자분들~ 투도사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 열심히 일하며 달려가는 투자자분들 항상 존경합니다!

     

    기존 포스팅에 말씀드린 대로

    제 투자 방법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저는 누구의 말을 듣거나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매수하진 않아요.

    제가 현재 투자하며 보유 및 투자 중인 계좌는

    국내 주식, 국내 ETF, 미국 주식, 미국 ETF, 연금저축펀드(IRP 포함), ISA에요.

    모든 종목 및 ETF를 스스로 찾아서 생각하고 결단해서 투자하죠.

    (물론, 영상이나 블로그 등에서 제가 선택한 기업 또는 ETF에 대한 내용을 참고하기는 합니다. 분명 제가 생각 못 한 리스크도 있을 테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기업을 찾고 분석하고 공부하는 게 참 재미있더라요.

    이번에는 IRP ETF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세액공제가 어떻고, IRP의 약자가 무엇이며 계좌개설 방법 등등

    이런 이야기는 하지 않을게요.

     

    아주 간략하게만 짚고 넘어갈게요. ​

     

    ① 세액공제(13.2~16.5%),

    ② 30% 안전자산 룰

    길어지면 읽기 싫어지고,

    읽기 싫어지면 안 하게 되고,

    안 하게 되면 그 자리에 머물 테니

    다른 주요점들도 있지만 IRP에 대해서는 이 정도로만 정리해 볼게요~

    제 포스팅의 제목처럼 ETF의 종목과 보수에 대해 집중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IRP라고 쓰긴 했지만, 연금저축에도 적용할 수 있어요. 30% 안전자산 룰만

    빼면 종목 선택은 비슷하니까요)

    먼저, 종목 추천이 절대 아님을 말씀드리며 팩트만 가지고 이야기해볼게요~

    아래 표는 2023년 9월 3일 기준으로 정리한 ETF입니다.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이에요)

    ​S&P500, 나스닥, 다우존스 이렇게 3개의 종목만을 비교했고요.

    아래 표에 적혀있는 ETF 이외에도 더 많은 ETF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총비용이 비싼 ETF는 매수하는 데 있어서 고민을 하기에 제외했어요.

    이 외에 4차 산업 관련해서 유심히 째려보고(?) 있는 ETF가 있는데

    포스팅을 새로 작성해서 소개해 드릴게요~

    개인의 상황에 맞춰 원하는 ETF를 선택하시면 될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현재는

    TIGER 미국S&P500,

    TIGER미국나스닥100,

    KODEX 미국나스닥100TR을

    연금저축펀드에서 담고 있어요. (투자 중인 다른 종목들은 제 포스팅 중,

    "연금저축 수익률" 포스팅에 자세히 작성해놨어요)

    총비용 관련해서 리프레시도 한번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주가나 배당,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보려고 합니다.

    지금 매수한 종목으로만 가도 별문제는 없어 보이지만,

    장기투자 계좌이다 보니 "총비용"은 신경 쓸 수밖에 없더라고요.

     

    자- 그러면

    IRP에서 70%의 ETF(다른 것으로 채우셔도 돼요. 저는 주식으로 채우고 싶은데 IRP에서는 개별 주식투자가 되지 않으니 ETF를 선택했어요)와 30%의 안전자산을 어떤 것으로 채울 것인가라는 생각을 해보게 돼요.

     

    먼저, 30% 안전자산은 TDF나 채권 등으로 채울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TDF나 채권은 아직 공부가 덜 되어있는 느낌이 있어서

    현재는 저축은행의 1년 정기예금으로 운용 중이에요.

    추후에는 바뀔 수 있겠죠?

    IRP 계좌를 개설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현재는 안전자산으로만 투자 중이었는데요.

    이제 70%의 ETF를 선택해서 장기투자를 시작하려고 해요.

    투자 시점부터 해서 복리의 힘을 계속해서 기록해놓으려 합니다.

    위의 작성해놓은 표의 종목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도 있고,

    위에서 살짝 언급한 4차 산업 관련 ETF를 선택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총비용도 생각해야 하고, 분배금, 현재 주가, 상장일, 시가총액 등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려고 합니다.

     

    위의 표를 보면서 비교해 볼까요?

     

    ① 시가총액에서는 TIGER 미국S&P500과 TIGER 미국나스닥100

    2조 원 이상으로 압도적인 시가총액을 나타내네요.

     

    ② 상장일로 살펴보면, TIGER 미국나스닥100이 가장 빠르네요.

     

    ③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총비용으로 보면

    KBSTAR 미국S&P500, KODEX 미국나스닥100이 가장 저렴하네요.

     

    ④ 분배금, 최저, 최고, 현재 주가 등은 위의 3가지 지표를 판단 후에 생각해 보는 지표들이에요.

    (가령, 어떤 증권사 ETF의 1주 가격으로 다른 증권사 ETF를 매수했을 때 몇 주를

    매수할 수 있는지, 이렇게 했을 때 분배금은 어떻게 될지, 현재 주가 대비 NAV는

    어떤지 등을 생각할 수 있어요)

    사실, 글을 쓰는 현시점에서 가장 고민인 것

    지난번 포스팅처럼 연금저축펀드에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를 편입해서

    배당주를 늘려가기로 했었는데요.

    이번 IRP 계좌에서도 배당주로 담을지, S&P500이나 나스닥을 담을지,

    4차 산업 관련주를 담을지,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로 담을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어요. 새로운 것을 투자해 보고 싶은 생각은 있는데

    신중하게 고민해 보려고 합니다. 장기 투자 계좌이니까요.

     

    투자자 여러분은 어떻게 투자하고 있으신가요?

     

    비관론자는 모든 기회에서 어려움을 찾아내고,

    낙관론자는 모든 어려움에서 기회를 찾아낸다.

     

    내가 비관론자가 될지, 낙관론자가 될지는 본인의 선택일 거예요.

     

    저는 계속 걷고 있어요. ​

    계속 걷다 보면 분명 뛰는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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