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코스 - 중랑천 자전거 도로 (21.06.24)

중랑천을 따라 녹천교와 창동교 사이에 있는 자전거 도로의 데이트 코스이다.

날이 너무 좋고 화창해서 자전거 타기 좋았다.

놀이터인가?

중간중간 재미난 것들이 많이 있다.
사진을 찍긴 찍었는데, 둘러봐도 뭘 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놀이터 같기도 하고. 아는 분은 댓글 좀 ㅋㅋㅋㅋㅋ

산책로

녹천교에서 창동교 쪽으로 가다 보면 우측으로는 보행자가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고

자전거 도로

좌측으로는 자전거 도로가 있어서 보행자와 라이더들을 분리해놓아 위험이 덜하다.
사실 보행자와 라이딩 동선이 겹치면 몇몇 보행자들이 자전거 도로에서 걸어 다녀서 위험하기도 하고,
라이딩하는 분들은 피해 가기도 해서 약간(?)은 서로 불편한 면이 좀 있는 것 같다.

농구 코트

놀이터(?) 바로 옆에 농구코트가 있어서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어릴 땐 거의 정대만이었는데,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인지 안 선생님이 됐다.

족구 코트

농구 코트 바로 옆에 위치한 족구 코트.
어릴 땐 거의 슛돌이였는데, 지금은 걷는 것도 힘들다.

헬스

족구 코트 옆에 또 헬스장(?)이 있다.
어릴 땐 거의 양치승이었는데, 지금은 저 돌리는 것만 빙빙 돌려본다.

날도 좋고~
기분도 좋고~
언제 농구공 가져가서 정대만의 실력을 보여줘야겠다.


그럼 20000

투도사 티스토리 닷 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