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깊이 박힌 말, 새겨둘 말- 네 번째 (21.08.16)

오늘은 네 번째!
이 말 또한,
내 심장을 후벼 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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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늘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내일도 똑같은 나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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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 년을 나는 항상 똑같은 나를 보았다.
별반 다르지 않은 오늘이었고, 내일이었다.
내일에 대한 기대감이 없었다.
왜?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니깐.
킬링타임으로 게임을 했고, 시간을 보내기 위해 그냥 놀기만 했다.

그러던 내가,
작년부터 주식, 부동산 경매, 코딩, 기타 등등의 공부를 퇴근 후 또는 쉬는 날 틈틈이 계속해서 하고 있다.

책도 달에 한 권씩은 반드시 읽는데,
재테크 책이나 부동산 책을 읽다 보면 많이 나오는 말이 있다.

아껴 써라, 종잣돈을 모아라, 가계부를 써라 등등
너무 중요한 말이고 실천해야 하는 말이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이 "내가 오늘 무엇을 했느냐?"가 가장 중요한 일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오늘 무엇을 했는지에 따라서 나의 10년 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니,
좋아하던 게임을 끊었고,
TV를 가능하면 보지 않고,
연예기사를 읽지 않는다.

이젠 그 시간에
경제 기사를 읽고,
주식 공부를 하며,
경매 공부도 하고,
코딩 공부를 하며,
책도 읽는다.

하루가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매일매일 한 것도 없는데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들이 언젠가는 반드시 나에게 힘이 되어 되돌아올 것이라 확신한다.

항상 되뇌며 생각한다.
오늘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내일뿐만 아니라 몇십 년 후에도 제자리에 있는 나를 보게 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