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관리사 1급 필기 준비 고민 중.. 고민 중.. (21.03.12)

네트워크 관리사 2급은 취득했다.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2~3년 전에 취득한 것으로 기억한다.

그렇게 어려운 시험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네트워크 부분은 조금씩 공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보면 약간의 이해(?) 정도는 가능하다.

그런데 리눅스 부분!

아. 이쪽은 이해 부분도 있지만 거의 암기, 숙지 부분이라 정말 어렵다.

난 암기에 너무 약하다. 

항상 머리에 들어갔다가 다시 패스시킨다. 

농구공을 받았다가 드리블 좀 치고, 바로 친구한테 패스하는 것처럼. 아. 굉장히 슬퍼. 

 

그리고 시험을 볼 지, 안 볼지, 가장 고민되는 부분!!

네트워크 관리사 2급은 국가공인이고, 네트워크 관리사 1급은 민간이다.

 

합격기준 및 검정료     -출처 :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오우~ 검정료도 만만치 않다. 살짝 비싼 편인 듯.

실기는 오우~ 처음 보는 검정료다.

 

100,000원!

 

ETF 주식 10개 정도 살 수 있는 가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모든 것이 주식 가격으로 보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지금 많이 고민된다.

 

2급을 땄는데 굳이 1급을 따야 하나?

이직을 위해 따는 것도 아니고, 개인적인 네트워크에 대한 공부 및 준비이다.

 

일단, 1급 필기 접수는 저번 접수 신청 때 했다. 

 

기출문제 및 네트워크 공부도 조금씩 해두었다.

고민이다..

고민이야..

 

일단, 접수는 했으니 시험 보는 가닥으로 잡긴 했지만 여차하면 취소를 때릴 수 있는 결단이 필요하다.

(근데 취소는 아무 때나 되나?)

 

이틀만 더 고민해봐야겠다.

 

 

그럼 20000~ 투도사 티스토리 닷 컴